인터넷 쇼핑을 하던 중 결제수단으로 토스 프라임 멤버십을 알게 되었다. 이용권의 가격은 월 5,900원인데 토스로 결제할 때마다 약 6% 최대 12,000원이 적립된다고 하는데 10만 원을 결제만 해도 6천 원은 적립되니 똔똔인데 하는 게 나은 건가 고민하다가 대략 20만 원 이상 되는 아파트 관리비를 아파트 아이 어플에서 결제 시 토스 프라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건 뭐 고민해볼 것도 없는데 시간만 낭비한 것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토스 프라임 혜택
먼저 살펴볼 부분은 토스로 결제할 때마다 6% 적립되어 최대 12천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약 1,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데 배달의민족, 요기요, 컬리, W 콘셉트, 무신사, 야놀자, 여기 어때, 알라딘 서점, 교보문고, 티몬, 위메프, 지에스샵, 아파트아이 등이 있다. 다음으로 토스 증권에서 국내 주식 거래 시 수수료가 무료이므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국내 주식 수수료는 통상 증권사 수수료+유관기관 수수료+증권거래세를 합한 금액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수수료를 면제라고 하면 증권사 수수료만 무료이고 나머지 유관기관 수수료(매도, 매수 시 각각 발생 0.0036396%)와 증권거래세(매도 시에만 발생 0.23%)를 내야 한다. 하지만 토스 프라임이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증권거래세만 내면 되기 때문에 어느 증권사보다 유리한 혜택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토스 결제로 쌓인 포인트는 제한 없이 무료로 현금화가 가능하여 연결해둔 계좌로 바로 출금이 된다는 점이다. 자세한 혜택 및 가맹점 정보는 아래와 같다.
https://blog.toss.im/article/toss-prime
토스프라임 해지방법 및 환불
혜택이 가득한 토스 프라임이라도 구독해보다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 상 맞지 않는다면 해지를 해야 할 것이다. 많은 구독 서비스들이 가입은 쉽게 만들어 놓지만 해지는 참 어렵게 만드는 것이 관례가 되어 버렸다. 그나마 토스 프라임 해지를 쉬운 편이 아닐까 싶다. 먼저 토스 앱을 켜서 하단의 오른쪽 선 3개 전체를 눌러서 토스 프라임에 들어간 후 아래쪽 토스 프라임 정보로 들어가서 아래쪽으로 내리면 연하게 적힌 토스 프라임 해지하기를 만날 수 있다. 해지 경로는 요약하자면 토스 앱-전체-토스 프라임-토스 프라임 정보-토스 프라임 해지하기이다. 혹시 깜빡한 사이 월 구독료가 결제가 되었다 할지라도 결제 후 7일 이내 혜택 받은 내역이 없다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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