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특별공급 왜 도전해야 하나? 조건과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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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특별공급 왜 도전해야 하나? 조건과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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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단 한 번만 신청 가능하며 우선공급대상자라면 추첨 기회도 두 번이나 주고 1.1%에 해당하는 주택 취득세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이다. 정부에서 생애 처음으로 청약을 통해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을 배려가 필요한 계층으로 구분하여 일반공급처럼 치열한 경쟁을 치르지 않고 우선순위를 주겠다는 이야기다. 분양하는 모든 아파트가 생애 특공으로 공급하는 것은 아니고 먼저 85제곱미터 이하의 분양주택으로 투기과열지구 내 9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재외 되며 국민주택의 경우는 건설량의 25% 이내, 민영주택은 10% 이내(공공택지-20% 이내)가 대상이다. 수십대 일 아니 수백 대 일의 청약률을 뚫지 않고도 특별공급을 통해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니 신청 조건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하겠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 대상자

 

말 그대로 종전에 매매, 상속, 증여, 분양권 등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는데 이는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의 이력을 말한다. (단, 직계존속 60세 이상이 소유한 주택은 대상에서 제외) 그리고 총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이력이 있는 근로자나 자영업자가 대상이 되는데 지금은 아니더라도 최근 1년 이내 납부경력이 있어야 하며 소득세 결정세액이 "0"원인 경우도 포함되며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은 인정되나 연금이나 금융소득은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미혼자녀가 있거나 혼인 중이어야 하며 국민주택은 부동산 평가액 2억 1,550만 원 이하이면서 자동차는 3,496만 원 이하 자산 조건도 만족해야 안다. 마지막으로 일반공급에 해당되는 청약 1순위 조건을 갖춰야 하는데 공공에서 분양하는 국민주택은 가입 12개월 이상, 12회 이상이며 저축액이 600만 원 이상인 청약저축 가입자이며 민간에서 분양하는 민영주택은 가입기간이나 횟수는 상관없이 지역별 예치금(서울과 부산-300만 원, 그 밖 광역시-250만 원, 경기도와 기타 지역-200만 원) 이상의 저축액을 소유하고 있는 정약 예금 가입자여야 한다. 

 

우선공급과 일반공급 소득조건

 

전체 생애최초특별공급 대상 주택의 일부는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신규편입자와 우선공급 탈락자를 한 번 더 포함하여 일반공급으로 추첨한다. 먼저 공공기관에서 분양하는 국민주택의 70%에 해당하는 우선공급대상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며 30%의 일반공급은 130% 이하인 경우 추첨 가능하다. 민영주택은 50%의 우선공급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 이하이고 20%의 일반공급은 160% 이하, 마지막으로 순위 없는 추첨제로 시행하는 30%는 소득기준은 초과하나 부동산 가액이 3.31억 원 이하인 사람과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단, 미혼인 1인 가구는 60제곱미터 이하만 신청 가능하다. 

 

유의사항과 취득세 감면조건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주택 전체에 대해서는 1세대에서 1명만 신청 가능하고 2건 이상 신청 시 무효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2020년 7월부터 신설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은 조건에 맞는 주택에 한해 지원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소득 합산이 7천만 원 이하인 가구에 한해서 지원되며, 주택 가격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는 100% 감면되며 1억 5천만 원 ~ 3억 원 이하(수도권 4억 원 이하)의 주택은 50%만 감면된다. 또한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등은 대상이나 오피스텔은 제외되므로 해당 조건들을 정확히 파악하여 진행해야 할 것이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특별공급을 통해 청약 당첨되었다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운영하는 보금자리론과 디딤돌 대출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먼저 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이거나 기존주택을 곧 처분할 예정인 1 주택자에게 대출 가능하며 부부합산 7천만 원 소득 이하만 대상으로 금리는 40년 최대 만기이며, 기간에 따라 4.1~4.4%로 대출할 수 있다. 다음으로 무주택자에게만 가능한 디딤돌 대출은 만 30세 이상 세대주이면서 부부합산 6천만 원 이하만 신청 가능한 상품으로 1년 거치 가능한 분할상환 대출로 연 2~2.75%의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LTV 70%까지 적용을 받음에 유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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