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코로나 변이 증상 전파력 치명률 재감염 유행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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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켄타우로스 코로나 변이 증상 전파력 치명률 재감염 유행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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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수많은 변이 중 하나인 켄타우로스(ba.2.75)가 지난 5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6개국에서 확진자가 보고되어 왔으며 국내에서는 7월 14일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확진자는 인천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 중이며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사람이 국내에서 확진되었다는 것은 이미 그전에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존재하여 전파된 것으로 보여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켄타우로스 증상과 치명률, 전파력


공식적으로 증상에 대해 보고된 바가 없지만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인 인후통, 근육통 등으로 인도에서 알려진 바로는 경증이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았으며 통상 2~3일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치명률 또한 낮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의 깊게 봐야 할 이유는 전파력 때문이다. 그동안 오미크론(ba.5) 변이 바이러스는 유행 초기 변이 되지 않은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5배 이상 강해 모든 질병을 통틀어 가장 빠른 확산속도를 가진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3개월간 인도 지역에서 켄타우로스 확산속도가 오미크론(ba.5) 대비하여 약 3배가 높았기 때문에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켄타우로스를 오미크론과 같이 '우려 변이'로 지정하였다.

켄타우로스 면역회피력에 따른 재감염 가능성

 

강력한 전파력 이외에도 켄타우로스를 눈여겨 봐야할 이유는 면역회피력 때문이다. 이는 유전자 변형으로 인해 켄타우로스 바이러스가 기존에 생성된 항체를 지나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말인 즉슨, 코로나 백신과 기확진으로 인해 형성된 면역을 켄타우로스는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의 새 변이에 재감염될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질 것이다. 특히나 켄타우로스 돌연변이 부위는 오미크론과 겹치지 않으므로 최악의 경우에는 기확진되었던 환자가 다시 ba.5에 재감염되고 ba2.75에 재재감염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그만큼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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