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핵관 뜻, 누구, 유래, 논란 간단정리

최근 대표적인 윤핵관으로 뽑히는 장제원 국민의 힘 의원이 의원총회 등 당내 행사에 불참하면서 윤 핵관 불화설이 대두되고 있다. 도대체 윤핵관이 무엇인가?

윤핵관 뜻과 인물

윤핵관이란 한마디로 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의 줄임말로 20대 대선 때부터 측근으로서 밀착 보좌했다고 알려진 이들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박진, 정진석, 주호영, 김병준, 김한길 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윤핵관이 몇 명인지 누구인지는 사실상 확인이 불가능하다. 

윤핵관이라는 표현은 국민의 힘 대표인 이준석이 처음 쓰기 시작했으며 윤핵관이 언론사 익명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의 뜻이라며 언론플레이를 하는 등 당과 후보의 입장과는 다른 말을 지속적으로 하여 문제를 일으켜 이를 꼬집기 위해 사용하였다.

 

윤핵관 논란 정리

윤핵관이 논란이 된 이유는 김종인의 선대위 합류와 관련하여 윤석열이 사용한 적 없는 표현을 윤핵관의 말을 빌려 김종인을 비난했고 이준석이 선대위 사퇴를 하는 등의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였다. 결국 윤핵관들이 선대위에서 물러나고 이준석이 선거의 중심에 나서면서 윤석열이 우위에 서는 여론조사가 나오기 시작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최초에는 여당대표가 만들어 낸 은어이나 대선 이후에는 오히려 야당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할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