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더블링현상 뜻과 앞으로의 거리두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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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더블링현상 뜻과 앞으로의 거리두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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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0시 기준 전국 7만 6천여 명의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확진자가 발표됨에 따라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의 높은 전파력이 체감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처음으로 2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된 이후, 1주 전인 13일 4만 2천여 명에 비해서는 약 2배, 2주 전인 6일 1만 9천여 명에 비교해보면 약 4배가량 늘어나며 1주일 간격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더블링(doubling) 뜻

 

더블링이란 주로 음원작업을 할 때 덧입혀 다중 녹음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었으나 팬데믹 시대의 더블링은 일정 간격 동안 코로나에 걸린 확진자가 2배씩 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코로나 초기 급확산 시에는 일주일이 아닌 전일 대비 더블링 현상이 발생하여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바 있어 모두들 두려움에 떨고 있다. 

 

자발적인 거리두기와 격리시행

 

휴가시즌을 지난 8월 중순 이후에는 하루 확진자가 25명 수준으로 정점을 찍을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아무리 확진자가 늘어나도 더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음을 재차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미 겪은 바와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만으로는 전파가 빠른 변이의 확산을 완전히 막을 수 없으므로 일상은 회복하면서 전파 극복을 위한 기본적인 방역수칙과 자발적인 거리두기, 그리고 확진 시 자가격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만 지급하던 격리 지원금 대상 확대를 검토 중임에 따라 따라 향후 방안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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